1. 태터캠프가 열린다. 벌써 일곱번째라니 세월이 참 빠르다. 지난번과 비슷한 감정이지만 그래도 더 편하다. 팔색조 같은 아니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원숭이 같은 이 행사는 언제나 그렇듯 참 쉽지 않다.
블로그에 태터캠프에 대한 글의 없는 이유는 진행을 담당하는 담당자로 보안으로 유지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행사가 끝나고 나서 언제나 뻗어 버렸기 때문이다.
2. 요즘 보이/걸 그룹(혹은 밴드) 음악에 전자음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 중 하나는 각각의 맴버의 특색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기획사의 기획에서 나온 밴드들은 역할을 분담해서 가진다. 불행이도 이러한 역할은 음악적인 역할이 아니라, 얼굴 마담, 재간둥이, 카리스마 메이커 등등의 역할이며, 이렇게 생겨난 밴드는 맴버간의 음악적 특색을 억지로 맞추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전자음을 사용한다. 각각의 노래 실력과는 매우 별개의 문제이다.
각종 예능, 음악 방송, 그리고 안무 등을 유심히 보면 꽤나 이러한 역할에 따라 배치되는 점들이 꽤 재미있다.
3. 아 곧 졸업이다. 졸업하고 머하지.....불행히도 준비된 것도 고민할 틈도 없다.



